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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투자

퇴사 결심 전 꼭 생각해봐야 할 3가지 질문

by 하이미래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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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심하셨나요? 퇴준생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퇴준생은 퇴사와 취업준비생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퇴사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 3년 차 이하에서 퇴사 결정 욕구가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새는 MZ 세대의 퇴사와 이직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직장을 벗어난 자유에 대한 열망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기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퇴사를 결심하는데요. 퇴사를 결심했다면 꼭 생각해봐야 할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퇴사의 이유

직장인이 퇴사를 결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연봉, 회사의 비전, 직장 내부 인간관계 문제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퇴사를 대하는 태도가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퇴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당장 돈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지 못하고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산다는 기성세대와 입사 3년 차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고 퇴사하는 MZ세대가 극명하게 비교되고 있습니다. 퇴사에 대한 결정은 결국 우리 개인의 상황과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미혼이냐 기혼이냐, 자녀가 있냐 없냐는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퇴사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퇴사 = 자유와 행복'이라는 공식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습니다. 지금 순간의 힘듦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닌지 진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준비없는 퇴사의 현실

준비없는 퇴사의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합니다. 세상은 본인이 계획하고 생각한 것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을 다시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취업시장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더 많은 연봉을 바라고 재취업에 도전하지만 이전 직장보다 안정적인 연봉을 받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특히나 젊은 세대일 수록 경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결국에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로망과 현실을 피하기 위해서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라면 퇴사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를 결심했다면 고려해야할 3가지 중요한 질문

1. 나는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퇴사를 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질문입니다. 나는 어떤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 누가 물어보더라도 한 문장으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퇴사 이후에 내가 나아갈 방향과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즐겁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전혀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현재 직장인이라면 매월 월급이 나오는 안전지대에 있는 것입니다. 안전지대에서 꿈을 꾸고 목표를 설정해도 괜찮습니다. 홧김에 퇴사를 결정하기보다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최악의 상황 설정

꿈과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 다음 단계로 최악의 상황을 설정해보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퇴사 이후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해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최악의 상황을 내가 얼마나 버티고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년 간 진행하던 사업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망했을 때, 수십 억의 빚을 지게 된 상황일 때 단칸방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를 가정하고 대처방법들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3. 재정적인 대비

퇴사 이후 정확한 지출과 현금흐름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 하고서 당장 다음달부터 월급이 끊기게 됩니다. 최소 1년 간 버틸 수 있는 재정적인 대비가 얼만큼 필요한지 계산해야 합니다. 보험료, 통신료, 건강보험료 등 생각보다 고정지출로 빠지는 돈이 많습니다. 내가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동안 급여가 들어오지 않을 때 퇴직금과 저축액으로 얼만큼 버틸 수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1년 이상 소요되는 계획이라면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만큼 주도면밀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퇴사를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퇴근 후에는 퇴사를 준비하세요. 잘 퇴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지금의 힘든 상황을 단순히 회피하고 싶어서, 일을 하기 싫어서 퇴사하는 것이라면 위의 질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퇴사 = 행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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